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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격후 스트레스 장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9.08
첨부파일0
추천수
4
조회수
5531
내용


                                                                                       

                                                                                


충격후 스트레스 장애 


외상성 스트레스 장애라고도 한다.

이는 인간의 일상경험의 범위를 벗어난 저항할수 없는 사건 즉 전쟁, 천재지변, 화재, 신체적 폭행, 강간, 자동차,비행기, 기차 등 운동수단에 의한 사고, 소아 학대, 삼풍사고나 성수대교 붕괴같은 대형사고등으로 신체적인 손상 및 생명의 위협을 받는 정신적 충격을 받은후 발생하는 질환이다.


[ 임상 증상 ]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는 개인차이가 심하여 충격후 즉시 시작되거나 수일, 수주, 수개월 또는 수년이 지난후에 나올수 있다.

생명을 위협하는 분명한 신체쩍, 정신적 충격을 경험한후 나타나는 전신적 증상이다. 증상이 1개월이상 지속되어야 충격후 스트레스 장애라하며 한달이내 증상이 발생하여 최소 2일에서 최고4주간 지속되는 경우를 급성 스트레스 장애라고 한다.

증상은 크게 3가지로 나눌수 있다.

과민반응 (hyperalertness, hyperarousal) 

 
환자는 항상 안절부절하고 불안스러워 하며 쉽게 깜작놀라면서 수세를 취한다. 베트남 참전 용사는 항상 벽쪽에 등을하고 앉거나 강간을 당한사람은 주위에 범인이 있는가를 경계한다. 잠을 잘 못자고 동요하거 나 집중하기가 어렵다.


충격의 재경험 (Re-experience or intrusion) 

 
사건이 실제와 같은 것으로 느끼는 기억, 꿈, 환각이 재연될수 있다.
때로는 기억이 전혀없거나 거의 희미할수도 있다.
동료가 수류탄으로 사망한 사람은 심질환으로 개심술을 받은후에 가슴에 충격후스트레스 장애가 발생하기 도 한다. 강간을 경험한 여성은 승강기에 타서 누군가 들어오면 땀이나기 시작하고 숨이 가빠진다.


감정 회피 또는 마비 (avoidance or emotional numbness) 

 
충격의 감정, 생각, 상황의 기억을 피하려고 노력하고 정상적인 감정반응이 소실된다.
감정의 대부분이 비현실적이고 인생의 일상일들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타락하게 되고 분노, 피해 의식, 수치심, 회피 등으로 고립된다.
어린아이들은 경험 그 자체에 대한 꿈 대신에 귀신에 대한 꿈을 꾼다. 위통, 두통, 화장실훈련 망각, 이별 불안, 학교공포, 외부인 공포로 나타난다.
알코올이나 약물남용이나 의존에 쉽게 빠진다. 정서적 불안으로 인한 뚜렷한 자율신경계 장애 가 있으며 착각, 환각 등이 나타나기도 하며 해리증상, 공황발작이 동반되기도 한다.
예후는 급성의 경우 빠른 회복을 보이고 아프기전의 기능, 사회적 지지, 내과적 혹은 정신과적 장애가 없으며 예후가 좋을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정신과적 기왕력이 있는 경우는 만성적 경과를 밟게되어 후유증이 심하다. 대체적으로 30%가 회복되고 40%가 가벼운 증상, 나머지는 중등도의 증상과 사회적 복귀가 어려운 상태로 지나게 된다.



[ 치 료 ] 


심리치료
충격후 수일에서 수주이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다.
위기 개입이나 단기정신치료가 적절하다. 인지치료, 행동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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